베일 벗은 환불원정대…유재석 새 부캐는 기획사대표 지미유

입력 2020-08-21 09:30


MBC '놀면 뭐하니?' 싹쓰리 프로젝트에서 파생된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의 '환불원정대'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놀면 뭐하니?' 측은 오는 22일 방송에서 네 사람의 첫 회동 현장을 공개한다고 21일 예고했다.

199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며 당당히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센 언니'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롤모델이라고 한다.

네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매력을 방출했고, 이효리는 자신의 제안을 수락해준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또 멤버들은 실제 '환불'에 대한 생각과 '사랑'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고, 그룹을 이끌 리더도 정했다.

환불원정대가 올여름 가요계를 휩쓴 싹쓰리 이상의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한편 유재석은 새로운 '부캐'(부캐릭터)인 연예기획사 대표 '지미유'로 변신했다.

앞서 지미유의 사진을 공개한 '놀면 뭐하니?' 측은 "곧 데뷔할 신인그룹 '환불원정대' 많은 사랑 부탁해요"라며 지미유가 '환불원정대'와 함께 펼칠 활약을 예고했다.

21일(내일) 오후 6시 30분 방송.

환불원정대, 지미유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