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 여신’ 김희선, 반전 보이시 매력 폭발 ‘강렬+매혹’

입력 2020-08-21 08:20



시간을 초월한 ‘미의 여신’ 김희선의 파격적인 반전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앞서 김희선은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를 통해 시간여행의 비밀을 쥔 괴짜 물리학자 ‘윤태이’와 시간여행의 시스템을 구축한 미래 과학자 박선영으로 분한다고 알려져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이 가운데 보이시한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김희선의 화보가 공개돼 관심을 높인다.

공개된 화보 속 김희선은 파격적인 처피뱅 헤어로 강렬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강탈한다. 동시에 루즈핏의 화이트 셔츠, 파워 숄더 재킷 등 보이시한 룩을 강렬한 눈빛과 다채로운 포즈로 멋스럽게 소화해내는 ‘화보 장인’의 면모로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무채색의 화보임에도 뿜어져 나오는 그의 아우라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말을 잇지 못하게 만들 정도.

더욱이 이날 식물을 소품으로 활용한 콘셉트 화보에서는 능숙한 표정 연기와 제스처로 매혹적인 무결점 화보를 완성시켜 현장에 있던 모두의 엄지를 치켜세우게 했다는 전언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화보 인터뷰에서 김희선은 오는 8월 28일 첫 방송 예정인 드라마 ‘앨리스’를 향한 남다른 연기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극중 시간여행의 비밀을 쥔 괴짜 물리학자 캐릭터를 연기하는 김희선은 "하루에도 대여섯 시간씩 물리학 관련 유튜브를 봤다. 과학 전문용어를 평소에 쓰는 말처럼 하기 위해서는 연습밖에 없었다. 자다 가도 툭 쳤을 때 나올 정도로 연습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김희선은 "큰 소재는 시간여행이지만, 큰 그림은 모성애"라며 '앨리스'만의 특별한 관전 포인트를 꼽아 관심을 높였다. 그는 "시간여행을 통해 사랑을 확인할 수 있다. '앨리스'는 가슴에 와 닿고 진정성이 느껴지는 작품이다"라면서 "모든 사람이 우리 드라마를 좋아할 수는 없지만, 좋아해 주시는 분들은 배신하지 않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내비쳐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김희선은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20대부터 40대까지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불변의 미모와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을 자랑하는 김희선의 활약은 오는 8월 28일 밤 10시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