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효린, 신곡 ‘SAY MY NAME’ 무대 최초 공개…‘피싱댄스’로 시선 강탈

입력 2020-08-21 07:30



효린이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화려한 컴백 무대를 꾸몄다.

효린은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SAY MY NAME(쎄마넴)’과 수록곡 ‘9LIVES’ 무대를 선보이며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SAY MY NAME’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한 효린은 단숨에 스테이지를 꽉 채우는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뽐냈다. 특히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마치 물고기를 낚는 듯한 동작이 인상적인 피싱댄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무대 외에도 효린은 Mnet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서 무대를 선보여 화제가 된 수록곡 ‘9LIVES’ 무대도 함께 꾸몄다.

효린은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발산함과 동시에 마치 한 편의 예술을 보는 듯한 맨발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효린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SAY MY NAME’은 캐치한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썸머송으로, 효린이 직접 작사하고, 글로벌 히트곡 메이커 멜라니 폰타나, 미셸 린드그랜 슐츠와 공동 작곡했다.

새로운 썸머 뮤직 컬렉션으로 돌아온 효린은 올여름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를 통해 트렌드를 만들어가며 자신만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