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하가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한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보컬리스트 정동하가 오는 22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불후의 명곡-김종국X터보' 특집에 출연한다. 앞서 정동하는 지난 10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했다.
이번 특집은 ‘Love Is (3+3=0)’, ‘검은 고양이’, ‘어느 째즈바’ 등 다수의 히트곡과 함께 최고의 댄스 듀오로 시대를 풍미한 터보와 ‘한 남자’, ‘제자리 걸음’, ‘사랑스러워’ 등으로 홀로서기에 도전해 방송 3사 가요 대상을 휩쓴 김종국이 전설로 나선다.
‘불후의 명곡’에서 무려 15차례나 우승을 차지하여 ‘최다 우승자’ 타이틀을 지키고 있는 정동하가 터보와 김종국의 노래 중 어떤 곡으로 무대를 펼칠지 방송 전부터 뜨거운 기대가 모이고 있다.
또한 이번 방송에는 정동하와 함께 김호중, 몽니, 육중완밴드, 조권&신주협&MJ, 에이티즈, 임정희, 카더가든, 엘리스, 비오브유, 요요미, 라포엠이 출연할 예정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05년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정동하는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고 있다.
정동하는 국내 최초 동유럽 라이선스 초연으로 개막한 ‘DIMF’의 대표작, 뮤지컬 ‘투란도트’에서 칼라프 왕자 역으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유튜브 활동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트렌디한 콘텐츠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정동하는 다음달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김장원과 협업한 신곡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정동하가 출연을 알린 KBS2 ‘불후의 명곡’ 터보X김종국 특집은 오는 22일과 29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