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Even of Day)(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 원필이 입체적인 이목구비로 시선을 압도했다.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으로 구성된 유닛 DAY6 (Even of Day)는 8월 31일 앨범 'The Book of Us : Gluon - Nothing can tear us apart'(더 북 오브 어스 : 글루온 - 낫띵 캔 테어 어스 어파트) 발표를 앞두고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오픈하고 있다.
20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원필의 개별 티저 이미지 3장을 공개했다.
사색에 잠긴 듯 우수에 찬 눈빛과 몽환적인 느낌의 보름달이 어우러져 한 층 짙어진 분위기를 뽐냈다.
하얀색 셔츠를 입고 물 위에 누워있는 사진에서는 머리를 쓸어올리며 절제된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그는 신보 발매를 앞두고 "완전체 DAY6와는 또 다른 색깔의 음악을 담은 앨범이라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다. 우리 음악을 들은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원필은 DAY6 대표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와 'Sweet Chaos'(스위트 카오스)의 작곡에 참여했고 멤버 Young K와 'Zombie'(좀비) 작사를 함께 했다. DAY6 앨범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탄탄한 내공을 쌓아왔다.
첫 유닛 앨범에서도 타이틀곡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는 물론 수록곡 작업에 참여해 폭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한다.
한편, 신곡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는 거칠고 힘든 일도 함께 겪어내자는 바람을 녹여낸 노래다.
멤버들은 한층 성장한 연주 실력과 달달한 목소리로 역대급 감성송을 탄생시켰다.
DAY6 (Even of Day)의 첫 음반 'The Book of Us : Gluon - Nothing can tear us apart'와 타이틀곡은 8월 31일 오후 6시에 만날 수 있다.
발매 당일(31일) 오후 5시에는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에서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