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집중호우 피해지역 금융지원 상담 받으세요"

입력 2020-08-19 11:31


▲금감원 현장방문 금융상담 세부일정

금융감독원이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 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곳들을 직접 찾아 금융 상담을 해주는 '금융 사랑방 버스'를 운영한다.

금융 사랑방 버스 운영은 내일(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전남 남원과 곡성을 비롯해 경남 하동과 충북 충주, 강원도 철원 등지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금융 상담은 금감원 각 지원 직원과 서민금융 통합지원센터, 주요 은행과 보험사 직원으로 구성된 피해현장 전담지원반이 진행하며 주로 차량 침수피해와 관련한 보험금 청구와 피해 복구를 위한 대출 상담, 연장 등에 관해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