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안에서 다 누리는 '대구 오페라 스위첸' 19일 1순위 청약 진행

입력 2020-08-18 15:06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비롯 전 세계 구석구석을 강타하면서 우리에게 많은 변화를 주고 있다. 이른바 ‘뉴노멀(New Nomal) 2.0’ 시대의 도래다.

전문가들은 뉴노멀 2.0 사회를 맞아 디지털 기술을 통한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이 증가되어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사람과 사람의 접촉 없이 일을 하거나 물건을 구매하는 등 언택트(Untact) 사회가 실현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은 주거공간 패러다임까지 바꾸고 있다. 일상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한 스트레스가 더해지고 이로 인해 집에서의 휴식은 더 중요해졌다. 게다가 감염위험으로 인해 집에서 보다 다양한 활동을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휴식공간이라는 단순 가치를 넘어 취미?여가활동 등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례로 신세계건설이 부산 해운대 우동에 지난 달 선보인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는 단지 내에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해 인기를 끌었다. 휴식과 명상을 위한 라이브러리 라운지를 비롯해 멀티 라운지, 가든테라스가 구성되고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커뮤니티’, 시큐리티 서비스(컨시어지 데스크)를 비롯해 카셰어링 서비스, 실청소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결과 평균 38.8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주거공간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단지 내에 다양한 커뮤니티 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태”라며 “타 단지와 차별화된 커뮤니티 및 특화설계를 갖춘 주거공간 단지에 대해 눈여겨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차별화된 공간과 커뮤니티를 갖춘 단지가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KCC건설이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동 1가 55-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대구 오페라 스위첸이 그 주인공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7개 동으로 아파트 전용 84㎡ 854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84㎡ 75실로 구성된다. 특히 기존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의 한계를 넘어 지상과 외부공간과의 연계를 통해 입주민이 더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게 배치한 커뮤니티 비욘드 컬처센터를 선보인다.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하고 야외공간과 연결돼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한다는 게 특징이다. 건강한 일상을 케어하는 다이나믹 스포츠 커뮤니티부터 아이들만의 세상인 플레이 키즈 커뮤니티와 정상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하이엔드 컬처 커뮤니티까지 최근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부응한 다채로운 커뮤니티는 물론 이용자 동선을 고려해 입주민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대구 오페라 스위첸만의 특별한 다이나믹 스포츠 커뮤니티가 구성된다. 단지 내에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 시킨 GX룸, 필라테스 룸과 대구 최초로 휘트니스 센터와 연계된 외부테라스 러닝트랙 등이 도입된다. 이를 통해 쾌적한 운동 환경을 조성하고 외부로 나가 공원을 찾을 필요 없이 러닝트랙을 통해 상쾌한 러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지하에는 스크린골프와 퍼팅존을 겸비한 골프클럽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부모와 아이들은 위한 플레이 키즈 커뮤니티 시설들도 다양하게 구성된다. 아이들을 위한 야외 인라인스케이트 트랙 어린이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근처 공원을 방문할 필요없이 단지 내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키즈클럽과 맘스카페가 연계되어 있어 부모와 자녀가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내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캠핑워터파크도 설계했다.

더불어 정상의 자부심을 누릴 수 있는 하이엔드 컬처 커뮤니티로 반려동물 양육인구를 고려해 반려동물과 즐겁게 놀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 펫그라운드도 대구 최초로 조성된다. 이를 통해 주변 펫 전용 카페 등을 방문할 필요없이 반려동물을 운동 시킬 수 있으며 펫 그라운드는 실내에 조성되어 날씨와 상관없이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해 입주민의 편리성을 높였다. 냉?온탕 및 넒은 규모의 건식사우나까지 갖춘 단지 내 사우나도 지하에 조성된다.

게다가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대구 북구에서 가장 높은 49층인데다 900가구(오피스텔 포함)가 넘는 대단지로써 대구역 인근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 내에서 모든걸 누릴 수 있는 주거복합단지인 만큼 입지 여건이나 생활 인프라도 좋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반경 1km 내에 교육환경, 생활환경, 교통환경 등 완벽한 인프라에 행정기관까지 두루 갖춰 올인원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다수의 초?중?고교 교육시설이 주변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시설과도 가깝다.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캠퍼스, 복합스포츠타운 등 대구에서 고품격 문화?여가 인프라를 갖춘 침산생활권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지난달 31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 상황으로 향후 일정은 아파트의 겅우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간 대구 오페라 스위첸 홈페이지에서 청약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85-1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