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 비비큐가 최근 지속된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전남 구례지역에 총 1000인분의 치킨을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일 전남 구례지역 패밀리가 수재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BBQ 경영진은 피해가 심각하다는 것을 파악해 본사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치킨 지원은 광주봉선점, 치평본점 두 곳의 직영점에서 임직원들이 조리 및 포장을 맡았다. 운반 및 전달에는 현지의 구례중앙점, 전남구례화엄사점, 지리산온천점 패밀리와 더불어 BBQ 동행위원회의 패밀리 대표인 강북스타점과 곤지암리조트점, 광장점이 함께했다.
1000인분의 치킨은 구례군청 사회복지과를 통해 수해 피해가 컸던 양정마을, 냉천마을 주민 및 복구를 돕고 있는 자원봉사자 및 군장병들에게 전달됐다.
제너시스BBQ 윤홍근 회장은 "예상치 못한 침수 피해로 상심이 크실 수재민분들께 이번 활동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움이 있는 지역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