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앱 3.0' 서비스 시작…AI 분석으로 맞춤형 정보 제공

입력 2020-08-11 14:54


현대카드가 새로운 디지털 패러다임을 담은 애플리케이션 '현대카드 앱 3.0'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앱 3.0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들의 앱 이용 특성에 맞춰 정보를 제공하는 '두 개의 홈(Dual Home)' 구조라고 현대카드는 설명했다.

회원들이 가장 즐겨 사용하는 핵심 메뉴를 '어카운트 홈(Account Home)'과 '콘텐츠 홈(Contents Home)'으로 나눠 구성한 구조다.

어카운트 홈은 결제 금액과 잔여 한도, 이용 내역 등 카드 사용 정보를 담고 있다.

콘텐츠 홈은 각 회원의 사용 특성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상품, 서비스 혜택 등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대카드 앱에서 카드를 신청하면 30초 이내에 발급 심사가 완료되고, 심사를 통과한 회원은 앱카드를 발급 받아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현대카드는 앱 3.0 런칭에 맞춰 새로운 앱에 적응을 돕는 ‘현대카드 앱 언박싱’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9월) 30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해 앱에서 주어진 모든 미션을 수행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제네시스 G80(3.5 Turbo 풀옵션) 자동차를 비롯해 LG 스타일러, 아이패드 Pro, 에어팟 Pro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보너스 미션에 참여한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M포인트를 선물한다.

현대카드 앱 3.0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현대카드를 검색해 앱을 내려받거나 기존 앱을 업데이트 해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