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술족'·'혼술족'에 힘입어…오리온 '감자톡' 150만 개 돌파

입력 2020-08-11 09:52


오리온은 신제품 '마켓오 감자톡'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50만 봉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액은 16억 원으로, 식품업계에서 히트 상품으로 꼽는 월 10억 원의 기준을 훌쩍 넘어섰다.

오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마 등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며 '홈술(Home+술)족', '혼술족' 등에게 가벼운 맥주 안주, 집콕 과자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퀄리티는 물론 가성비까지 잡은 마켓오 감자톡 등 스낵라인업으로 여름철 스낵성수기 시즌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