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이 그놈이다’ 김다예, 청량한 하늘마저 도운 현장 컷

입력 2020-08-11 08:23



김다예가 시공간을 초월한 미모를 선보였다.

KBS2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최명길의 과거를 연기하고 있는 김다예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 화보를 방불케 하는 청아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김다예는 하늘을 배경으로 청량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보는 사람들 마저 기분 좋아지게 하는 상큼한 미소와 우아한 분위기로 극중 질투의 화신 눈빛을 모두 지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김다예는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짝사랑하는 진호(윤현민 분)가 현주(황정음 분)와 이어지는 것을 질투하는 선희(최명길 분)의 대학생 시절 ‘수정’역을 맡아 질투의 화신으로 변해가는 집착의 시작을 담고 있다.

과거 회상 장면에서 최명길과의 높은 비주얼 싱크로율 뿐만 아니라 순수한 여대생의 모습에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일그러지는 모습을 강렬하게 보여주며 극의 긴장감을 현재까지 이어오게 만들고 있기도.

이렇게 촬영 현장에서 극중 모습과 반전되는 청아한 매력을 방출한 김다예가 출연하는 KBS2 ‘그놈이 그놈이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