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V전자담배 하카시그니처, 신규 POD 2종 공개 예정… 총 19종 완성

입력 2020-08-10 15:58


국내 전자담배 토종브랜드 하카코리아의 CSV 전자담배 하카시그니처가 신규 POD 2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규 POD를 포함하면 총 19종의 POD 라인업을 구성하게 되어 CSV 전자담배 중 단일 제품으로 가장 많은 종류의 POD를 보유하게 될 예정이다.

하카시그니처의 기존 POD 블랙라벨 9종은 일반 연초 만큼 중후한 타격감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종류로는 ▲대중적인 민트향 '글레시어 민트' ▲기존 민트향에 포도향이 첨가된 '글레시어 G 민트' ▲목 넘김이 강조된 멘솔 '다크멘솔' ▲리얼한 연초향 '서든 리프' ▲시가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이스턴 리프' ▲아이스 망고 ▲아이스멜론 ▲핑크베리 ▲신선한 리치향이 결합된 '골든리치'가 있다.

6월 출시된 화이트라벨은 다양한 과일향을 더한 점이 특징이다. 종류로는 ▲복숭아 향 '썬라이즈' ▲청량감이 돋보이는 스페어민트향 '콜드블루' ▲수박향 액상 '스윗섬머' ▲상큼한 딸기향과 깔끔한 녹차향이 결합된 '핑크레이디' ▲깔끔한 향과 알로에향이 결합된 '알로' ▲아이스믹스 커피향 '아이스프레소' ▲레몬티향의 액상 '레비타' ▲화이트라벨의 히든 액상으로 블루베리 베이스에 청량한 끝맛을 갖춘 '프레쉬믹스' 등이 있다.

하카코리아의 하카시그니처 모델은 별도의 리필없이 액상 카트리지를 교체하는 방식의 CSV(Closed System Vaporizer, 폐쇄형 시스템) 전자담배로, 별도 액상 충전 없이 카트리지를 소진하면 냄새 걱정 없이 간단하게 교체 작업을 할 수 있다.

해당 제품에는 하카코리아만의 200도 저온 발열 기술을 적용했으며, 국내 최초로 심지가 없이 특수 제작된 블랙 세라믹 코일을 통해, 열전달 효율을 증대시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을 채택했다. 저온 발열 기술 외에도 6W 안전한 저전력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액상 카트리지 소재 역시 내화학성을 지닌 친환경 소재 petg를 이용해 일정 온도에서 발생하는 환경호르몬 발생을 차단하는 등 차세대 전자 담배로 각광받고 있다.

하카코리아 관계자는 "전자담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성과 제품을 오래 믿고 쓸 수 있는 신뢰성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유해물질 제로에 도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착수 중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카코리아는 중앙일보·포브스코리아가 주관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6년 연속 수상한 바 있으며 세계최초 MICRO 5PIN 전자담배 배터리 특허 등록과 세계최초 미세 전류 시스템 전자담배 특허 등록, 국내 최초로 블랙 세라믹 코일을 이용한 제품 등을 출시하며 소비자의 사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