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 신민아,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연기 변신…캐릭터 스틸 공개

입력 2020-08-10 08:30



다이빙 소재와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디바>가 신민아의 연기 변신을 예고하는 캐릭터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내일 그대와] [오 마이 비너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 독보적인 사랑스러움을 보여주면서도 영화 <경주>, 최근 드라마 [보좌관]까지 배우로서 연기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배우 신민아가 <디바>를 통해 가장 강렬한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가 연기한 이영은 전 세계적인 다이빙계 스타이지만, 어느 날 의문의 사고 이후 실종된 친구 수진의 이면을 목격하게 되면서 성공을 향한 열망과 집착으로 광기에 잠식되어가는 인물. 그는 내면에 욕망과 광기를 숨기고 있는 다이빙 선수 이영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내밀한 표정 연기는 물론, 실제 운동선수처럼 근육량을 늘리고, 고소공포증을 극복해 직접 다이빙대에 오르는 등 각고의 노력으로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이처럼 영화 <디바>를 통해 배우로서 새로운 모습을 각인시킬 준비를 마친 신민아가 9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캐릭터 스틸을 공개하며 배우 신민아의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한 영화 <디바>는 오는 9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