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단체 소개팅인 '토요데이트'가 기독교 전문 결혼정보회사인 ㈜크리스천싱글즈의 주관하에, 크리스천싱글즈 마포센터 라운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천 미혼 남녀들의 아름다운 만남과 성혼을 바라는 여러 교회와 단체들의 바램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당초, '설렘이 가득한 토요데이트'라는 슬로건으로 매주 크리스천 미혼 남녀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소개팅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자 하였으나,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등의 이슈로 인해, 국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개최 주기 및 참가 인원을 조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토요데이트를 개최하기 된 배경에 대해 크리스천싱글즈 대표는 인터뷰에서 "교회 안팎으로 증가하는 미혼 청년들에 대한 사회적 이슈를 공감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고자 뜻을 모은 교회, 단체, 기업들이 연합하여 만들어진 서비스이다. 따라서, 그 근본 설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최대한 많은 미혼 크리스천들이 이 서비스를 통해, 아름다운 만남과 건강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 토요데이트는 그러한 우리의 가치와 신념이 반영된 행사이자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라고 말하였다.
갈수록 낮아지는 성혼율과 출산율, 1인 가구의 증가는 한국 기독교 내에서도 주요 깊게 보고 있는 사안이다. 특히, 교회 내 보수적인 문화와 같은 종교를 선호하는 동질혼 가치, 남녀 성비의 불균형 등은 교회 내 미혼 크리스천 청년들의 만남과 연합을 어렵게 하는 주요 요소이다.
때문에 단순히 남녀의 매칭을 중재하는 서비스를 넘어, 새로운 형태의 다양한 만남과 교류, 문화의 장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를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연애와 결혼이라는 주제와 그 속에 내재된 근본적 가치에 대해 크리스천 청년들이 한 번 더 생각하고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이요한 대표는 "크리스천싱글즈는 한국 개신교 내 미혼 남녀들의 아름다운 만남 및 교제를 통한 크리스천 결혼 문화를 선도하고 나아가 건강한 크리스천 가정을 통해 세워질 다음 세대를 준비함에 기업의 비전을 두고 있다"라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크리스천싱글즈는 크리스천 전문 기독교 결혼정보회사로서, 교회 내 미혼 남녀의 증가로 인한 교회 안팎으로의 사회적 문제를 공감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고자 뜻을 함께하는 교회 리더들과 단체, 기업들이 연합하여 만들어진 크리스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