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하락으로 강세 보이는 원자재 상품들 (금, 은, 구리, 유가, 곡물, 원당)

입력 2020-08-06 12:51
세계 기축통화는 경제나 정치적인 관점에서 가장 안정적인 외환에 주어지고 있고, 중앙 은행들은 국제 통상과 무역 수지를 위해서, 기축 통화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달러가 오르면 원자재 가격은 압박을 받고, 달러가 빠지면 상품 가격이 상승하게 되죠. 돌아보면 달러지수가 저점을 기록했던건 2018년 2월에 88.15였고, 그리고 올해 3월 말쯤에는 코로나19로 인해 103.96을 달성했습니다. 또 그 뒤로 이어진 하락세는 기술적 지지선을 하향 돌파하고 말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달러의 하락으로 인해 상승하게 된 원자재 상품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美 달러 하락→ 원자재 상품 강세

- 달러, 주요 기술적 지지선 돌파후 하락

- 달러의 가격 및 미결제 약정 → 선물 시장의 기술적 증거

- 美 달러 하락 우려에 ‘금’ 사상 첫 2000달러 돌파

- 은, 7월 한달 사이 34% ↑

- 산업 수요 급증, 그린 경제, 5G 상용화 등으로 '은' 강세

- 경제 재개 기대... ‘전기동’ 가격 회복세

- 美 원유 재고 감소 전망, 국제유가 ↑

- 대두·옥수수·소맥, 4월 저점 이후 ↑

- 원당, 2007년 이래 최저가인 4월 9센트에서 회복

- 2008-2011년 달러 약세, 상품 가격 상승 신호

- 통화 및 재정 부양책, 달러의 하락 → 원자재 상품군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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