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주연, 새 싱글 '색깔' 커버 이미지 오픈…스무살에 깃든 '핑크빛 설렘'

입력 2020-08-06 07:38



신예 감성 싱어송라이터 백주연이 새 싱글 커버 이미지로 컴백 임박을 알렸다.

라라미디어는 지난 5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백주연 컴백 싱글 '색깔'의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에는 한층 깊어진 매력을 품은 백주연의 모습이 담겼다. 우측 상단에는 B를 높은음자리표로 형상화한 백주연의 로고, 그리고 좌측엔 프로젝트 앨범명인 'The Scene#2012', 그리고 '색깔'의 영문 'COLOR'와 '#dc5a86'이라는 헥스코드가 자리하고 있다.

'The Scene#2012'는 백주연의 4부작 프로젝트 중 두 번째 작품으로, 그 이름처럼 2012년에 그려낸 사랑에 대한 단상을 그린 곡이다. 누구에게나 가장 찬란히 빛나는 시기인 스무살에 찾아온 핑크빛 감정을 '#dc5a86'라는 헥스코드로 표현했다.

라라미디어에 따르면 '색깔'을 통해 아티스트 백주연의 음악에 대한 순수한 마음과 열정을 느낄 수 있다는 귀띔. 음악에 빠져들었던 '스무살' 시기를 그린 만큼, 리스너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안길 계획이라고.

백주연은 6일 '색깔'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팬들에게 선물하며, 10일 새로운 싱글 '색깔'을 발매하고 팬들과 컴백 인사를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