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가 부산 영도구 동삼2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오션라이프 에일린의 뜰'이 8월 12일(수) 1순위 청약을 앞두고 상품에 대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 대표 아파트인 '더블유(W)'를 시공한 아이에스동서가 다시 한번 선보이는 프리미엄 아파트답게 "혁신적인 평면 설계"를 적용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1순위 청약 마감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 '오션라이프 에일린의 뜰'은 전용면적 59~101㎡로 구성돼 있다. 견본주택에는 전용 59㎡A타입과 전용 74㎡B, 84㎡A타입이 전시돼 있다.
견본주택을 방문해 유니트를 둘러보고 나온 방문객들은 다양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부산지역 인기 평면인 전용 84㎡는 마감재와 인테리어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전용 74㎡와 59㎡에 대해서는 넒은 공간구성 설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션라이프 에일린의 뜰' 전용 74㎡타입은 총 3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A타입은 넓은 알파룸이 조성돼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알파룸을 침실로 사용해도 되고 대형 펜트리 등으로 조성해 수납공간을 만들어도 된다. 또한 작은방 두 개를 합쳐서 하나의 큰 방으로도 만들 수 있다. B타입과 C타입은 침실2(작은방)와 알파룸이 붙어있다. 수요자가 더 넓은 방을 원하면 알파룸과 침실2 사이에 설치된 가변형 벽체를 없애 하나의 넓은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수납공간을 원할 경우 알파룸에 펜트리와 드레스룸을 구성(유상옵션)할 수 있다.
견본주택에 마련된 전용 74㎡B타입을 둘러보고 나온 김모씨(42세)는 "자녀가 한 명이라 알파룸과 작은방을 하나의 공간으로 합쳐서 아이에게 큰 방을 제공해주고 싶고, 나머지 작은방은 아이의 취미방이나 공부방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며 "안방에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이 따로 구성돼 있어 굉장히 마음에 들고 거실도 넓게 설계돼 너무 살고싶다"고 전했다.
전통적으로 인기 평면인 전용 84㎡에 대한 반응도 좋았다. 전용 84㎡는 총 2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두 타입 모두 주방과 거실이 뚫려있어 개방감이 우수하다. 또한 주방 옆에 알파룸이 있어 서재나 취미실로 꾸미거나 공간옵션을 선택해 펜트리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작은방 2개를 합쳐 하나의 방으로 사용도 가능하다.
박모씨(49세)는 "아이가 둘이어서 작은방 하나씩 나눠주고 알파룸은 서재실로 꾸밀 생각이다"라며 "작은방에 붙박이장도 있고 안방에 드레스룸도 잘 조성돼 있어 수납공간은 넉넉한 것 같고 주방도 'ㄷ'형태로 설계돼 동선이 좋아 청약을 넣기로 결정했는데 주변 사람들도 청약을 넣겠다는 사람들이 많아 저층이라도 당첨되길 기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전용 59㎡타입은 젊은 부부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았다. 전용 59㎡A 타입에 청약 의사를 밝힌 한모씨(35세)는 "딩크족이라 자녀 계획이 없어 소형 평형대 아파트를 분양 받으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안방 드레스룸 공간이 소형 평면이지만 넓게 조성돼서 놀랐다"며 "주방과 거실도 준중형 평면 못지 않게 넓은데다 방 개수도 3개여서 작은방 1개는 나의 작업실로, 다른 작은 방 1개는 남편의 취미실로 꾸밀 예정"이라고 말했다.
분양관계자는 "트렌디한 인테리어가 적용돼 젊은 세대 중심으로 호응이 좋았고 가변형 벽체 및 알파룸 조성으로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점도 상담객들이 좋아했다"며 "실수요자 중심으로 상담을 받는 고객들이 많았으며 당첨확률을 높이기 위해 당첨 전략을 묻는 분들도 많았다"고 전했다.
'오션라이프 에일린의 뜰' 분양일정은 8월 11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월 12일(수) 1순위, 8월 13일(목)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단지 8월 19일(수), 1단지 8월 20일(목)이며 8월 31일(월)부터 9월 3일(목)까지 견본주택에서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