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포스, 포스단말기 ‘200시리즈’ 신제품 출시

입력 2020-08-05 14:01


포스단말기 전문기업 21포스(대표 김수현)는 신제품 ‘200시리즈’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200시리즈는 정통 포스(POS) 기능에 충실하면서 사용자의 사용성을 우선으로 설계 됐다. 컴팩트한 디자인과 알루미늄 슈퍼 방열 프레임 설계로 열전도와 방열 처리 능력이 뛰어나다. 게다가 정전기 분산, 방수, 역전류 방지 산업용 파워플러그 등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21포스 관계자는 “터치스크린은 일반 시중제품 250cd 보다 더 선명하고 밝은 400cd를 적용했으며 매장 환경에 따라 모니터 밝기를 자유롭게 실시간 셋팅이 가능하다”며 “포스업계 최초 Windows 10 에서 운영중 밝기 조절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시장 제품의 경우 인터페이스 영역이 복잡해 손가락을 넣어 케이블 체결시 스크류를 움직일 수 없을 정도이며 라벨 식별도 용의하지 않아 많은 불편함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해 출시한 신제품은 포트배열을 효율적으로 설계해 I/O간 간섭을 최소화하고 공간확보와 식별 라벨도 상단에 배치에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였다.

21포스는 그동안 포스 시스템과 지불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형 밴(VAN)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며 경쟁력을 높여왔다. 일반 매장에서부터 아울렛 매장, 병원, 편의점, 이미용, 주차관리소 등 시스템 운영 환경이 협소한 곳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다. 주황·초록·빨강 등 다양한 색상을 매장 분위기에 맞춰 설치가 가능해 거래 매장으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수현 대표는 “다양한 시스템 구축경험을 바탕으로 쌓은 기술력은 회사의 큰 자산이다”며 “고객가치의 최우선, 창조적 전문성, 사람 중심의 솔루션 등을 핵심가치로 삼고 고객사의 성장을 위해 경험과 연륜 그리고 열정을 갖춘 전문인력이 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