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 상승한 139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0%, 0% 오른 1,899억 원, 140억 원으로 집계됐다.
에코프로비엠 관계자는 "전기차용 하이니켈계 양극재 판매가 지속 증가하며 판매 비중을 확대했고, 유럽향 ESS용 양극재 판매에 따라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는 Non-IT 시장 수요 회복과 전기차용 재료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