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에 뛰어든 인터파크…'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 설립

입력 2020-08-03 10:32


인터파크는 지난 7월 31일 부설 연구소인 바이오융합연구소를 분사하여 별도 법인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Interpark Bio Convergence)'를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는 자체 기술, 연구 이력 중심의 기존 신약 개발 방식과 달리, 트렌드 분석과 의료 현장의 실제 니즈(Needs)를 반영하는 등 효율을 극대화 하는 방식의 비즈니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홍준호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 대표이사는 "다양한 기술혁신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그와 동시에 선택과 집중 전략을 과감하게 실행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해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는 바이오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