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 ‘티엘스’, 태국 시장 첫 진출

입력 2020-07-31 09:52
수정 2020-07-31 10:17


네오팜의 클린&내추럴 스킨케어 브랜드 ‘티엘스’가 아세안 최대 뷰티 시장인 ‘태국’에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네오팜은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유통망 중 하나인 쇼피(Shopee)를 비롯해 태국 내 소셜커머스 채널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티엘스의 대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네오팜은 콤부차 발효 성분과 영양 성분을 그대로 담은 티엘스의 시그니처 제품 ‘콤부차 티톡스 에센스’를 포함해 총 5가지 제품을 태국 시장에 선보인다.

또, 향후에는 라자다(Lazada), JD센트럴(JD central) 등의 이커머스 플랫폼과 오프라인 채널에도 추가 입점을 추진하여 유통 채널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태국 시장 진출을 교두보 삼아 티엘스 브랜드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아세안 시장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자사 브랜드의 인지도와 실적 증대를 위해 점진적인 유통 채널 확대 및 현지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네오팜의 ‘티엘스’는 최근 글로벌 1위 이커머스 플랫폼인 아마존(Amazon)에서도 판매를 시작하는 등 글로벌 판로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