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베트남 올해 2.8% 성장 전망‥기존 보다 2.1%p 하향

입력 2020-07-31 08:55


세계은행은 최근 보고서에서 베트남 경제가 올해 2.8%, 내년에는 6.8%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세계은행(World Bank)은 올해 기존 전망보다 2.1%포인트 낮게 전망했는데,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피해가 예상보다 컸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로나 피해를 입은 베트남 경제가 올 해 남은 분기와 내년에는 'V'자 반등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어 베트남은 올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다섯 번째로 국가로 자리매김하며 다른나라들의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지난 10년간 베트남 경제는 수출과 현지 소비가 급속도로 팽창하는 데 주로 의존했다면서 국내외 정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이들 두 시장이 예전의 성장속도 수준으로 회복하는 데는 상당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