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미스터 주식왕' 1위 김한상, 2위 류민수, 3위 김남귀

입력 2020-07-30 18:30
수정 2020-07-30 18:35


한국경제TV 장중 인기 프로그램 '미스터 주식왕'(담당PD 김채은, 진행 심재욱&이혜수)의 2020년 7월 수익률 대회가 막을 내렸다. 1위는 120.09% 수익률을 올린 김한상 주식창 고수가 차지했다. 2위는 100% 수익률을 낸 류민수 유안타증권 역삼지점 차장이, 3위는 74.98% 수익률을 낸 김남귀 와우넷 파트너가 차지했다.

'미스터 주식왕'은 방송을 통한 수익률 대회라는 점에서 일반 실전 투자 대회와 차이가 있다. 참가자 순위는 한달간 종목별 합산 누적 수익률로 정한다. 각 참가자 포트폴리오는 최대 3종목까지 보유 가능하다. 한 종목 수익률이 -10%가 되면 강제 손절되고, 다음날 신규 종목 편입이 가능하다. 7월 한 달 간 17명의 참가자들이 포트폴리오에 편입한 종목 수는 총 175개다. 그중 14개 종목이 20% 이상 높은 수익률을 거두었다.

'미스터 주식왕' 8월 수익률 대회는 다음 달 3일 오전 11시 50분 부터 한국경제TV에서 막을 올린다. 김채은 PD는 "투캉스(투자 하계 휴가) 서머랠리를 이끌 종목군이 궁금하다면 미스터 주식왕을 보시면 된다"며 고수익 종목 선발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사진=방송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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