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 초특가·역시즌 세일…비말차단 마스크 정규 편성

입력 2020-07-30 11:04
'8월의 함박눈 크리스마스' 진행


공영쇼핑은 8월 한 달 간 초특가·역시즌 세일을 진행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상품을 초특가로 판매하는 '함박눈 초특가'에선 공영쇼핑 최초로 비말차단 마스크(KF-AD)를 정규 편성한다.

기존 '돌발찬스' 형태로 10분 가량 판매하던 마스크가 60분 내외로 방송될 예정이다. 1세트(50개)가 2만4500원으로 개당490원 꼴이며 1인당 1세트만 주문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인한 개별 여행 인기에 힘입어 '가자제주닷컴'의 '끼리끼리 제주 개별 패키지여행'(3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도 선보인다. 가족, 친구 등 소규모 그룹을 상대로 전용차량 투어가 진행된다.

또한 '함박눈 클리어런스'에선 '바네사리찌' ', '마담엘레강스' 등 공영쇼핑 인기 의류 브랜드와 '아라벨르', '메리엔느' 등 침구 브랜드의 상품을 대폭 할인 판매한다.

'함박눈 역시즌'에선 밍크코트, 롱패딩 등 겨울을 대비한 의류 상품을 역시즌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8일 부터는 주말 연휴 마다 자동주문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함박눈 할인'도 진행한다.

상담원을 제외한 자동주문, 온라인 몰 등에서 구매 시 적용되며, 최대 3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방송, 렌탈, 상조, 마스크 등 일부 품목은 제외된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여전히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농축수산업이 판매 비수기인 8월을 거뜬히 이겨낼 수 있도록 엄선한 좋은 제품들을 좋은 조건으로 한 달 내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