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씰' 스트링 매트리스 광고로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영예

입력 2020-07-29 16:45


국내 매트리스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등장했던 매트리스 브랜드 '앤씰(ANSSil)'이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 광고 카테고리 TV 커머셜'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디자인 상이기도 하다.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디자인', '디자인 컨셉' 세 분야에서 디자인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기준으로 최고 디자인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앤씰이 수상한 티저 광고는 총 5편의 시리즈로 구성된 런칭용 티저로 기존 매트리스들이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점들에 대한 답을 '앤씰로 답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앤씰 매트리스의 핵심 기술인 실(STRING)이 모티브가 됐으며, 소비자의 궁금증을 유발하기 위해 간결하고 미니멀한 라인 애니메이션 기법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앤씰(ANSSil)'는 고강도 저수축사를 사용해 3D 입체 방식으로 핵심 소재인 원단을 직조한 후, 자체 코팅기술 및 수성 접착제를 사용한 공정을 통해 유체와 실로만 이루어진 폐쇄적 구조를 갖는 스트링(String) 매트리스를 제작하고 있다. 이러한 공법을 통해 제작된 매트리스는 위생적이며 보관 및 관리가 편리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쿠션 컨트롤러'를 사용하면 개인의 체형 및 컨디션에 맞춰 때로는 딱딱하게, 때로는 푹신하게 쿠션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