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원, 인스타그램 '광고' 썼다가…PPL 표기 뭇매

입력 2020-07-29 16:17


이휘재의 아내이자 플로리스트 문정원이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광고' 표기를 했다가 일부 지적을 받고 수정했다.

문정원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퇴근한다. 서언이 꿈 얘기 들어봐야지"라는 글과 함께 화려한 원피스를 입고 길을 걷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가수 강민경 등이 협찬을 받은 유료광고를 제대로 표기하지 않아 논란을 산 것을 의식한 탓인지 문정원은 글에 '광고'라고 게시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광고라면 어디 제품인지라도 자세히 표기해달라"면서 그의 무성의함을 지적했고, 이에 문정원은 글을 수정해 해당 브랜드를 계정을 태그했다.

한편, 문정원은 지난 2010년 이휘재와 결혼,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