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금융위원장 "취약계층 지원…1조원 규모 햇살론 공급 확대"

입력 2020-07-29 13:48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올해 약 1조원의 햇살론 공급을 확대하는 등 서민에 대한 자금지원을 강화하고 채무자의 재기 지원을 위해 소비자신용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오늘(29일)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렇게 말했다.

이어 '포용금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령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