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5일부터 4일간 22명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입력 2020-07-29 09:07
7명은 감염경로 모르는 지역감염자


베트남 보건부는 28일 오후 브리핑에서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중 4명은 다낭시, 3명은 꽝남성 거주민으로 7명 모두 지역 감염자다.

여전히 감염 주요원인은 알아내지 못한 채 4일동안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베트남은 이로써 최근 4일 동안 다낭시에서 18명, 꽝 응아이 시에서 1명, 꽝남 성에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중 꽝 응아이 시 및 꽝남 성에 거주하는 확진자들은 다낭시에 방문한 뒤 코로나19에 감염된 공통점이 있다.

한편, 28일 오후 6시 현재 코로나19 환자 3명이 회복 후 퇴원했다. 회복율은 84.2%을 기록 중이다.

보건부는 또한 외출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사용 및 사회적 거리 유지 당부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