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이앤엠(대표 김용식)의 자회사 퍼플케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할 가능성 있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역 게이트 사업 확대에 나선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수정하고 비말 외 공기 전파의 위험성을 언급한 만큼, 이번 퍼플케이의 비대면 방역 게이트(클린도어)가 사회적으로 관심이 모이고 있다.
'클린도어'는 주로 경계 구역에 설치되며 ▲QR코드 명부 작성 ▲손 소독 ▲체열 및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에어로졸(미세입자) 전신 소독 등을 비대면(Untact)으로 지원한다.
퍼플케이의 '클린도어'는 바이러스 원천차단과 확산 방지를 주안점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플라즈마 방식의 'OH 라디칼 수산수'는 이미 수질 정화나 세균 소독에 쓰이고 있는 물질이며, 전기와 물로 만들어지는 천연물질로써 인체에 해롭지 않고 소독을 할 수 있는 방식이다.
현재 서초구 양재도서관, 안동시 하회 마을, 대한극장, 명성교회 등에 설치를 완료하였고 추가 설치를 위한 상담을 진행 중이다. 또한, 맞춤형 설계가 가능한 강점도 있다. 관광지, 극장, 전시, 공연 등 실내외 공연장은 물론, 학교, 기업, 종교 시설, 호텔 등 공간별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용 시간을 크게 단축 시킨 신제품 '워킹스루(Walking Thru)' 버전의 '클린도어'는 2명이 동시에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부터 퇴장까지 약 3초가 소요되는 장점이 있다.
한편 지난 22日 서울 The K호텔에서 개최된 한국경제TV의 '기업가정신 콘서트'에 비대면 방역 게이트 워킹스루가 설치되어 비대면 방역 게이트(클린도어)를 운영하였으며, 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스카이이앤엠(대표 김용식)의 자회사 퍼플케이는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을 겨냥해 K-방역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