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의 통계에 따르면 와인 수입액은 2017년부터 전년 대비 평균 10% 넘게 증가하고 있다. 2017년 와인 수입액은 전년 대비 9.7% 늘어나며 처음으로 2억달러를 넘어섰고, 2018년 수입액은 2억4400억원으로 16.2% 증가했다. 특히 유통업계에서 저렴한 가성비 와인을 잇따라 선보인데 힘입어 일부 대형마트에서는 매출량에서 맥주를 제칠 정도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와인이 대중화되면서 좀더 와인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매장들의 선호도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 '와인싸롱 뱅뱅'은 저렴한 가격에 최상급 와인리스트와 다채로운 만찬 메뉴를 제공해 기존의 '와인은 비싸고 어렵다'는 편견을 깨는데 앞장서고 있는 브랜드다. 와인을 전혀 모르는 초보자에서부터 와인과 함께 할 특색있는 요리를 찾는 젊은 2030, 가족과 편안하면서 분위기 있는 외식을 즐기고 싶은 4050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와인싸롱 뱅뱅에서 작년 7월 랍스타 3종 요리를 1만 원대로 즐길 수 있는 신메뉴를 출시해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던데에 이어, 올해 역시 여름맞이 신메뉴를 선보인다.
평소 접하기 힘든 독일식 전통 돼지족발 요리 '슈바인학센', 고소한 소곱창과 꽈리고추의 향이 어우러진 '곱창오일 파스타' 등 특색 있는 요리 뿐만 아니라, 육즙이 가득한 크리스피 순살치킨, 황금비율의 로제소스로 만든 로제떡볶이, 그릴에 구운 수제소시지와 쿡살라미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명품 소시지플레이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대중적인 요리들도 선보인다.
와인싸롱 뱅뱅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시원한 맥주, 화이트와인/스파클링와인과 잘 어울리는 메뉴들을 새롭게 출시했다"라며 "와인 입문자들이 좀 더 부담없이 와인을 접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와인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새롭게 출시된 신메뉴와 함께 프랑스의 최상급 홉을 사용해 만든 슈퍼프리미엄맥주 '1664 크로넨버그 라거', 독일 10대 맥주회사 파울라너의 대표 흑맥주인 '파울라너 둔켈', 출시 8개월만에 전체 맥주판매량 8위 기록을 세운 역국 최고의 IPA맥주인 '브루독펑크 IPA' 등 신규 맥주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니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와인싸롱 뱅뱅'은 광명철산점, 구로디지털단지점, 영등포점, 강서구청점, 산본점 전국 메인상권 5곳에 입점되어 있으며, 오는 8월 중순 송파구청점을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