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에서 성주산의 아침을, 부천 소사 현진에버빌 8월 오픈예정

입력 2020-07-27 09:10


코로나로 인해 발생된 새로운 문화 중 하나는 카페, 음식점 등과 같은 실내보다는 공원과 같은 야외로 움직이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점이다. 감염확산을 우려해 실내활동보다는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넓은 공간이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언택트 활동이 당연시되고 있는 시대에 하루종일 머물러야 할 집이라는 공간은 어쩌면 너무 좁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실내에 머물면서도 개인적으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테라스라는 공간은 최고의 인기 공간이 되고 있다. 실제로 몇 년 전부터 국내에 테라스 아파트 열풍이 불면서 완판이라는 분양 열기와 일반 아파트 대비 높은 웃돈이 형성되는 등 주거공간에 있어서 센세이션한 트렌드가 되고 있다.

최근 서울과의 뛰어난 접근성, 각종 교통호재 등으로 1-2년새 공급된 새 아파트를 중심으로 1억 이상의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는 부천에도 테라스아파트 열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8월 부천 소사 현진에버빌이 분양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현진에버빌은 부천시 소사본동 212-4번지 외 5필지에 59㎡, 65㎡, 74㎡, 81㎡, 102㎡ 총 170세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 170세대 중 113세대에 테라스를 설계했다. 단지 전체가 판상형으로 구성돼 테라스에서 누리는 성주산 전망과 쾌적함은 높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74㎡, 81㎡는 팬트리 공간과 102㎡는 복층설계, 4베이, 팬트리 등의 특화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며, 특히 전세대가 조망권을 확보해 조망 프리미엄까지 예상되고 있다.

단지설계도 기대된다. 실제로 단지 밖으로 전체 42km의 부천 둘레길에 포함되는 성주산 둘레길, 성주산체육공원, 소사대공원, 복사꽃 생활공원 등 3만여평의 녹지가 감싸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단지 안에도 피크닉 가든, 헬시가든, 코지가든 등을 설계해 마치 하나의 공원처럼 느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2021년에는 도보 5분 거리에 소사체육공원이 개장예정으로 자연환경은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천 소사 현진에버빌은 제품력 이상으로 입지 또한 탁월하다, 도보 5분 거리에 소새울역이 위치하며 1호선 소사역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대곡소사원시선이 2021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지하철 1,5,7,9호선과 향후 연결시 서울 접근성은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 말 착공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의 수혜지이기도 하다. GTX-B 노선은 인천 송도-남양주 마석을 잇는 철도망으로 현재 예비 타당성을 통과한 상태다. 이 노선 개통시 송도-서울역 27분, 여의도-청량리 10분으로 단축되며 부천운동장역이 환승역 예정으로 초대형 교통개발호재까지 기대되는 곳이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도보거리에 소사초를 비롯해 부원초, 복사초, 부일중, 소사중, 소사고, 진영고, 부천대, 부천시립 한울빛도서관 등이 인접해 있기 때문이다. 단지 인근으로 한신시장을 비롯 소사종합시장, 각종 다양한 마트 등이 있어 쇼핑환경이 편리하며 소사국민체육센터, 세종병원, 각종 은행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구축되어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보다 많은 내용을 확인 확인할 수 있으며, 주택전시관 위치는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 248-4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