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출시한 입시 지원 서비스 제공 앱 '대입하다'에서는 2021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관점에서 입시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2021 입시를 위한 중요 포인트가 이제 3학년 1학기 기말고사와 9월 평가원만 남은 상황이고 수험생들은 각자의 장점을 살려 입시 준비를 하면서, 남은 기간 그에 맞는 전략으로 잘 마무리해야 되는 시점이 되었다.
수시와 정시의 비중에 대한 방향성을 정한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이제 어느 라인의 대학에 지원할지, 그리고 본인의 적성에 맞는 학과가 무엇인지 등을 결정해야 하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는 시점에서 학생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실제적인 지원 전략이 될 것이다.
올해 2021년 입시에서 수시 모집인원은 전체 77%에 해당하는 267,374명에 해당된다. 해당 수치만 본다면 수시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큰 것으로 보이지만,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서울소재 주요대학의 수시 인원이 67.9% 45,288명에 해당하며 정시는 21,414명인 32.1% 여기에 추가적으로 수시 이월 인원이 해마다 발생하기 때문에 서울권 주요대학의 정시 비중은 30% 이상으로 확장된다는 점이다.
이에 AI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정시 지원 서비스를 하는 '대입하다' 관계자는 "수시를 지원하려는 경우에도, 반드시 정시로 지원 가능한 대학의 기준점을 잘 비교하여 수시 지원대학을 선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일부 대학의 경우 논술과 면접이 수능 후에 실시되는 점을 감안하여, "대입하다의 가채점 모의지원 서비스를 통해 수능 성적을 비교해 정시와 수시를 결정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수도권 소재 대학들의 정원 충원율이 130%를 넘는 반면에 지방권 대학들은 전체적인 통계를 볼 때 정원 충원율을 채우지 못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고 특히 강원, 충청권 대학들의 경우 충원율이 60-70% 사이를 넘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수험생들은 유념해서 입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한다.
한편, 대입하다는 모바일 버전으로 제공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와 애플스토어(iOS)에서 다운 가능하다.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입하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