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진예주가 드라마 ‘인서울2’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진예주는 드라마 ‘인서울2’에서 걸크러쉬 이하림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진예주는 현실감 넘치는 대학생의 캠퍼스, 자취 라이프를 연기해 공감대를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친구 간의 보여줄 수 있는 갈등, 남녀 간의 로맨스까지 신인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소속사를 통해 진예주는 “’인서울’을 시즌 2까지 방송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이 사랑해 주신 덕분이라 생각한다. 또 날씨와 코로나 때문에 많이 걱정했는데 시즌 1부터 함께 해오던 감독님과 스태프, 배우들이라 함께 힘내서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시즌 1보다 서로 더 친해지고 편해져서 한 달 반 남짓 촬영하는 동안 즐겁게 촬영했다. 시청자분들이 드라마로 보신 하림이와 친구들의 장난치고 즐거워하는 모습들이 실제 배우들의 모습과 다를 바 없었다. 드라마는 끝나겠지만 기억에 많이 남는 작품이 될 것 같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진예주는 개성 강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만들어 임팩트 강한 연기를 보여줬다. 또한 단역부터 조연까지 필모그래피를 차근히 다져온 진예주는 ‘인서울’을 통해 청춘물 주연 배우로 손색없는 연기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진예주가 앞으로 어떤 필모그래피를 만들어갈지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