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이자 '최대'…스타벅스, 남한강변에 '더양평DTR점'

입력 2020-07-24 09:42
수정 2020-09-20 12:47
최초로 '리저브바·티바나바·드라이브스루' 동시운영
넓이 364평·좌석 261석, 국내 스벅중 '최대'
송호섭 대표 "모든 노하우 모았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개점 21주년을 맞이해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로 76에 '더양평DTR점'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양평은 대표적인 수도권 여행지 중 하나로, '더양평DTR점'은 가족, 연인, 친구 단위의 고객들을 타깃으로 보다 편안한 환경 속에서 휴식과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힘썼다.

전면 유리창으로 펼쳐지는 남한강 조망을 통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커피와 함께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양평DTR점'은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커피 경험이 가능한 '리저브 바'와 특화된 티를 즐길 수 있는 '티바나 바', 차 안에서 주문 및 픽업이 가능한 '드라이브 스루'를 함께 운영한다.

이처럼 3가지 운영 특성이 한 매장에 모두 결합되어 운영되는 곳은 스타벅스 코리아 중 최초이다.

매장 넓이 역시 전체 364평으로 스타벅스 국내 최대 규모이며, 총 3층에 261석의 좌석을 마련했다.

또 '더양평DTR점'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화 푸드 19종도 선보이는데, 이 중 'AOP버터 크루아상'과 '월넛 고르곤졸라 브레드' 2종은 매장에서 간단히 구워 제공할 계획이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많이 찾는 양평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방문객들이 보다 편히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스타벅스의 모든 노하우를 한데 모은 최초의 복합 매장"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