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코스닥 시장 입성…"퀀텀점프 기록할 것"

입력 2020-07-23 13:50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 기업 솔트룩스가 2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솔트룩스는 상장 첫날 시초가 4만 원 대비 15% 오른 46,0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2000년 설립된 솔트룩스는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AI 상담 챗봇(채팅 로봇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지난 8일 IPO 간담회를 통해 "2022년까지 매출 349억원, 영업이익 100억 원 달성할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00개 이상 국내외 협력 기업을 확보하고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등 퀀텀 점프를 기록하겠다는 계획이다.

솔트룩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184억원, 영업이익은 2,5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