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에 이어 수돗물 사태가 발발하면서 정수 필터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롯데마트는 13일부터 20일까지 '정수헤드'와 '정수필터' 매출이 지난달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60%, 126%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한지현 롯데마트 홈(HOME)부문장은 "최근 코로나 등 위생 이슈들로 깨끗한 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롯데마트는 고객들을 위해 관련된 상품을 지속 개발하고 있으니관련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