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과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주시하면서 뉴욕증시는 또 다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경제 셧다운이 추가적으로 이어지면서 원유 수요도 위축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17일 정에서 8월 인도분 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4% 하락한 40.59달러에 장을 마감했고, 9월물 브렌트유도 0.58% 빠진 43.12달러에 마감했습니다.
그렇다면 수요가 이처럼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국제 유가에 대한 압박은 언제까지 이어지게 될지 궁금해지는데요. 각국의 실제 원유 수요'와 증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WTI, 코로나19 셧다운 우려에 소폭 하락
- 수요 불확실 속 국제유가 압박
- 사우디, 8월부터 하루 200만배럴 증산 추진
- 러시아, 우랄유 수출 대폭 축소
- 우랄유, 4월 이후 브렌트유보다 프리미엄 가격으로 거래중
- EIA '미국 산유량 일일 1,100만 배럴 수준'
- 국제유가 전망 불투명, 미국 내 원유 수요 불안정
- JMMC, 8월 18일 이행률 검토 회의 예정
- OPEC+, 12월 회담에서 감산 할당량 논의 예정
[인베스팅닷컴 김수현 콘텐츠총괄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