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유 수요와 증산, 그 실제 상황은? [인베스팅닷컴]

입력 2020-07-20 10:10
코로나19 재확산과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주시하면서 뉴욕증시는 또 다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경제 셧다운이 추가적으로 이어지면서 원유 수요도 위축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17일 정에서 8월 인도분 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4% 하락한 40.59달러에 장을 마감했고, 9월물 브렌트유도 0.58% 빠진 43.12달러에 마감했습니다.

그렇다면 수요가 이처럼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국제 유가에 대한 압박은 언제까지 이어지게 될지 궁금해지는데요. 각국의 실제 원유 수요'와 증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WTI, 코로나19 셧다운 우려에 소폭 하락

- 수요 불확실 속 국제유가 압박

- 사우디, 8월부터 하루 200만배럴 증산 추진

- 러시아, 우랄유 수출 대폭 축소

- 우랄유, 4월 이후 브렌트유보다 프리미엄 가격으로 거래중

- EIA '미국 산유량 일일 1,100만 배럴 수준'

- 국제유가 전망 불투명, 미국 내 원유 수요 불안정

- JMMC, 8월 18일 이행률 검토 회의 예정

- OPEC+, 12월 회담에서 감산 할당량 논의 예정

[인베스팅닷컴 김수현 콘텐츠총괄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