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막을 내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온라인 전용 상영관이 관람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17일 왓챠에 따르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한 '냠냠'과 '니믹', '라스트 앤 퍼스트 맨', '성의 극약' 등 4편의 영화가 매진 세례를 기록했다.
지난 일주일 동안 왓챠 온라인 상영관을 통해 유료 결제된 티켓 판매 수는 약 9천여건에 달한다.
왓챠는 'BIFAN X WATCHA 온라인 상영관'에서 해외 초청작 가운데 장·단편 영화 68편을 상영했다.
왓챠는 "온라인 상영관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온·오프라인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찾아주시고 즐겨주신 관람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다양한 색깔과 관점을 가진 콘텐츠를 발견하고 소비하는데 연결고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