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0(Grand Mint Festival 2020, 이하 GMF2020)' 1차 라인업에 합류했다.
17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가 오는 10월 24일과 10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GMF2020'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GMF2020'은 대한민국 대표 가을 음악 축제로, 올해 14회를 맞이했다. 'GMF2020' 측은 지난 5일까지 진행된 '출연 아티스트 추천 이벤트'를 통해 현시점 관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티스트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고, 이를 반영해 윤하가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윤하는 2018년부터 매해 GMF 무대에 오르며 '믿고 듣는 페스티벌 여신'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무대에서는 평소 잘 들려주지 않았던 특별한 셋리스트로 한정판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도 윤하는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감성이 돋보이는 무대 구성으로 관객들과 교감을 나눌 예정이라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윤하는 최근 독서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희망 프로젝트 '스타책방' 오디오클립과 EBS 한국전쟁 7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에 참여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보였다. 이외에도 각종 방송과 라디오 등에 출연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