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진호가 두 번째 때묻은 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16일 소속사 목소리는 "김진호가 오는 7월 21일 '때묻은 시 프로젝트' 두 번째 곡 '도착'을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때묻은 시 프로젝트’는 시간의 흔적이 묻은 사람들을 노래한다는 의미로 시작되었다.
두 번째 ‘때묻은 시 프로젝트’ 곡 ‘도착’은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가며 펑범함이 그립다 말하는 요즘 사람들에게 따뜻한 의미와 위로를 건네는 곡이다. 아이의 시점에서 지구에 도착해 어른이 되가는 여행 그 여행의 의미를 이야기 한다.
펫 메시니, 노라 존스, 빌리 조엘 등과 협업하며 세계적인 마스터링 엔지니어로 자리 잡은 테드 젠슨이 곡 작업에 함께해 기대를 높였으며, 작사에는 김진호가 참여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특히 지난 15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김진호가 직접 촬영과 편집을 진행, 다재다능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펼쳐냈다.
2004년 SG워너비 멤버로 데뷔해 발라드 열풍을 이끌어낸 김진호는 팀 활동은 물론 솔로곡 '가족사진', '사람들', '졸업사진' 등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최근 1인 기획사 '목소리'를 설립 후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때묻은 시' 두 번째 프로젝트곡 '도착'으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진호의 '때묻은 시' 두 번째 프로젝트 곡 '도착'은 오는 7월 2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