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교 최초’ 세종사이버대학교, 학생역량통합관리시스템 두드림 오픈

입력 2020-07-17 09:31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가 인재가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을 개발하고 핵심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생역량통합관리시스템 두드림을 7월 15일 사이버대학교 최초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학교 학생역량통합관리시스템 두드림은 학교가 추구하는 5대 핵심역량인 ▲공동체의식기반리더십(공동체의식, 협업능력, 리더십) ▲공유·소통역량(지식공유능력, 의사소통능력, 공감적사고능력) ▲나눔·봉사역량(신뢰와 배려, 봉사정신, 실천능력) ▲창의적문제해결 역량(문제해결능력, 창의력, 성찰능력) ▲자기개발역량(지식습득역량, 비판적 사고능력, 자기관리능력) 을 입학에서 졸업까지 관리되도록 설계되어 입학지원단계에서부터 졸업까지 개인의 역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세종사이버대 재학생들은 앞으로 학생역량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역량 수준을 파악하고 자신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지식 습득 및 활동 등을 빅데이터기반으로 추천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며 자신의 목표를 이루어 내일의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학생역량통합관리시스템 주요 기능으로는 교육과정 내 이수과목 역량 확인 및 관리, 비교과과정 신청 및 관리, 핵심역량 진단, 캠퍼스포인트 관리 등이며, 학생들의 입학에서 졸업까지 전 영역에서 일정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면 역량별 인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학생역량통합관리시스템은 교과, 비교과를 아우르는 통합 관리 시스템으로 단순 교과 중심의 활동을 벗어나 교육목표에 맞는 핵심역량 기반의 균형잡인 인재양성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학교 측은 기대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신 구 총장은 “사이버대학교 최초로 개발된 학생역량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본적인 교과·비교과 활동내역 등 축적된 데이터들을 토대로 학생들의 핵심역량과 성장과 변화를 지속적이고 분석, 관리하여 핵심역량 진단도구를 통해 학생 본인의 역량을 스스로 진단, 점검할 수 있다”며 “교과성적조회부터 핵심역량 체크까지 통합형 관리시스템으로 모든 영역에서의 관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핵심역량관리가 가능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축적된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핵심역량 분석과 창의적 문제해결이 가능한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학교 학생역량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들은 최초 자신만의 역량진단통해 교과/비교과프로그램, 학습공동체활동 등의 추천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