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지애, ‘배성재의 텐’ 새 식구 된다…24일 첫 출연

입력 2020-07-17 07:46



걸그룹 러블리즈(Lovelyz) 지애가 '배성재의 텐'에 고정 출연을 예고했다.

러블리즈 지애는 오는 24일부터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애가 출연하는 '배성재의 텐' 새로운 코너는 '꼰묘꼰묘해'로, 지애가 '저 이런 기분이 드는데 꼰대인가요?'라고 묻는 청취자들의 사연에 "그럴 수 있다"라고 편들어주고 또 청취자들의 '꼰대지수'를 평가해 주는 시간이다.

지애는 지난 14일 네이버 NOW. '어벤걸스'에서 6개월 동안 호스트로 활동하며, 청취자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청취자들이 겪은 서운한 일과 속상한 일을 위로하고, 걱정하는 부분들에 따뜻한 조언을 건네며 특별한 힐링을 선사했다.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애가 '어벤걸스'에 이어 '배성재의 텐'에 고정 출연하게 됐다"라며 "지애의 공감 지수는 남다르다. 따뜻하면서도 유쾌한 청취자들의 친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애가 출연하는 '배성재의 텐'의 '꼰묘꼰묘해'는 2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SBS 파워FM에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