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는 스타필드 하남에 안마의자 휴식공간인 '바디프랜드 라운지'를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복합쇼핑시설 내 무인 안마의자 서비스를 최초로 선보이는 것이다.
바디프랜드 라운지는 최근 떠오르는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간편 무인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라운지 전용 제품, 개인화된 공간, 안락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등이 특징으로, 다른 유료 안마 서비스와 차별성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스타필드 하남에 신규 조성된 바디프랜드 라운지는 1층 일렉트로마트 옆 스타필드 멘즈 내 위치하며 무인 안마의자 서비스 전용 제품 '아제라 팝' 3대를 설치했다.
쇼핑 중 휴식이 필요한 고객은 누구나 간편하게 카드로 결제한 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사람이 해주는 마사지가 부담스러워지는 언택트 시대에 언제 어디서나 편안히 마사지를 받으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무인 안마 라운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가정이 아닌 일상 공간에서도 쉽게 마사지를 받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김포공항, 반포 세빛섬, 청도휴게소, 오렌지라이프, 베네스트 골프클럽, 롯데시네마에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