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트렌드 분석 기업인 WGSN은 식품 및 음료 산업을 위한 획기적인 트렌드 예측 플랫폼을 런칭한다고 16일 밝혔다.
WGSN은 소비자,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및 인테리어 산업을 위한 기존 서비스 분야와 함께 글로벌 트렌드 조사 및 전문 정보분석 서비스를 식음료 분야로 확장하여 소비자가 미래에 먹고 마시고 경험할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업무에 활용될 수 있는 정보를 리포트 구독 서비스 형태로 제공한다.
WGSN의 독특한 리서치 방식 및 소비자 우선 접근 방식으로 광범위한 소비재 산업에 대한 360도 시야를 가질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전체적인 관점을 제공함으로써 식품 및 음료 업계는 소비자의 가치를 더 잘 이해하고 그들의 요구를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WGSN 전문가들은 트렌드의 흐름을 관찰, 평가 및 분석하여 명확한 인사이트, 큐레이션된 데이터, 식품 및 음료 제품 개발 및 전략적 사고에 대한 실천 가능한 권장사항을 제공한다.
WGSN Food & Drink 팀의 디렉터 카라 닐슨(Kara Nielsen)은 식품 산업 혁신과 제품 개발을 위한 트렌드를 연구하고 번역한 경험이 풍부한 식품 트렌드 권위자로 진화하는 소비자 가치에 맞춰 문화적 맥락에서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에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카라는 업계, 트렌드, 데이터 전문가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LA와 런던에서 상파울루와 홍콩에 해당하는 현장에서 담당하고 있다.
카라 닐슨은 "WGSN Food & Drink는 일일 트렌드 관찰에서 최신 트렌드 보고서에 이르기까지 1년, 2년 및 5년 이상을 예측하는 예측에 이르기까지 식품 업계에서 앞서 나갈 수있는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며 적시적소에 트렌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라고 언급했다.
WGSN 대표 칼라 부자시(Carla Buzasi)는 "대부분 사람들의 일상에서 가장 큰 변화의 중심에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은 이미 새로운 소비자 태도를 생성하고 있다. 업계가 새로운 유형의 소비자를 위해 비즈니스를 설계할 때 소비자가 단기, 중기, 장기적으로 어떤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WGSN은 식품과 음료의 미래 제품 니즈를 추적하고 예측해주는 이상적인 업무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우리의 전통과 전문성은 변화의 신호와 그 신호들이 소비자들이 현재와 미래에 무엇을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할지에 미치는 영향을 추적하는 데 있으며 WGSN Food & Drink는 브랜드가 미래의 소비자를 이해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해준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에서 WGSN 비즈니스 전개를 담당하고 있는 아이티디코리아의 이창욱 대표는 "한국의 식음료 업계는 시장 잠재력뿐만 아니라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 영역에 있어서 빠른 트렌드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업의 실무자들은 WGSN의 트렌드 정보 서비스를 통해 식음료 소비자의 동향을 분석하고 새로운 성분 및 제품 개발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마케팅 및 브랜딩, 제품 패키징 및 유통 및 바잉 전략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업무에 꼭 필요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WGSN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트렌드 분석 기업으로 1998년 영국에서 설립, 온라인을 베이스로 전세계 트렌드 동향을 제공하고 있으며 16개 지사에 400명의 트렌드 분석가들로 구성된 탄탄한 조직력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