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은 코로나19로 가정학습 시간이 늘어난 아이들의 학습공백 최소화를 위해 '웅진스마트올 백과'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유료 백과사전 플랫폼 웅진스마트올 백과는 학년별, 교과별 교과과정이 함께 기술된 웅진백과사전을 기초로 만들어졌다.
초등학습백과, 용어사전, 영한사전 이외에도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과학관, 문화재청 등 350만여 건의 공공자료가 시각화 된 것이 특징이다.
웅진씽크빅은 어려운 개념과 단어도 초등학생 수준에서 이해할 수 있게 표현돼 자녀들과 인터넷을 헤매지 않고도 양질의 지식을 정확하게 습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현정 웅진씽크빅 사용성혁신프로젝트 팀장은 "코로나19등의 영향으로 많은 학생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웅진스마트올 백과는 집에서 교과과정과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진행하는 것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