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靑 안보실장, 日 안보국장과 통화…한반도 정세 등 논의

입력 2020-07-08 17:59
수정 2020-07-08 18:07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8일 오후 5시 기타무라 시게루 일본 국가안보국장으로부터 취임 축하 전화를 받고 25분간 통화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양측은 양국 현안과 함께 한반도 정세를 포함한 역내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서 실장은 지난 3일 신임 국가안보실장으로 내정된 뒤 이번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