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출신 시티팝 샛별’ 유키카, 8일 데뷔 첫 정규앨범 선공개 싱글 ‘예스터데이’ 발매

입력 2020-07-08 09:46



가수 유키카(YUKIKA)가 데뷔 첫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곡을 발표한다.

유키카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선공개 싱글 ‘예스터데이(Yesterday)’를 발매한다.

‘예스터데이’는 90년대 레트로 팝 정서를 재해석한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으로, 애써 외면하고 있지만 언젠가 마주해야 하는 ‘끝’에 대한 불안감을 노래한 트랙이다. 연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섬세한 감정선과 한층 더 성숙해진 유키카의 음색을 통해 앞으로 공개될 정규앨범 전체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7월 발표한 싱글 '좋아하고 있어요'를 함께 작업했던 MonoTree 소속 작곡가 GDLO가 작사, 작곡, 편곡을 담당, 유키카와 다시 호흡을 맞췄다.

선공개 싱글 ‘예스터데이’를 먼저 선보이는 유키카는 오는 21일 자신의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이에 앞서 13일에는 정규앨범과 관련한 정보를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일본 출신 K-POP 아티스트 유키카는 지난 2017년 SBS funE '아이돌 마스터.KR-꿈을 드림'을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고, 지난해에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네온(NEON)'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국내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최근에는 인기 유튜브채널 라우드G의 프로그램 ‘친구가 필요해’에 출연해 반전 매력을 뽐내며 구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유키카의 활약에 힘입어 해당 프로그램은 회차마다 5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단숨에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한편, 유키카는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첫 번째 정규앨범 선공개 싱글 ‘예스터데이’는 8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