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코로나19 백신개발에 용해성 니들 특허 기부를 동참한 테라젝아시아는 금번 중소벤처기업부 과제의 주관사로 선정되어 2년간 4억 규모의 연구비로 피부 색소침착 및 기미개선을 위한 마이크로 니들 개발연구를 선문대학교 제약생명공학과 김승영 교수팀과 진행한다고 7월 7일자로 밝혔다.
테라젝아시아 김경동 대표는 “2019년부터 테라젝아시아는 미국 테라젝사의 파마슈티컬 분야 전세계 전용실시권을 보유 미국 테라젝사와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마이크로 니들 연구기업이다. 올 초 미국내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관련 기부된 테라젝사의 용해성 니들 특허는 백신, 치매치료, 관절통증완화이외에도 다양한 의료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이미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로부터 마이크로 니들 기술력을 인정받고 많은 개발비를 지원받고 있는 기업이기에 이러한 지원에 대한 우리기업의 의무는 사회로의 기술 환원이라 생각한다.” 라고 전달했으며, 또한 “이 기술에 관심이 있지만 재정적으로 설비나 연구시설 측면에서 접근이 어려웠던 창업 및 성장기업들과 공동성장을 목표로 자사의 니들 플랫폼기술을 공유할 것이다. 올 초부터 표준화를 위해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국내 최초 최신형 니들 파일럿 연구장비들을 설계 도입을 진행, 8월부터는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한다. 이에 공동 연구를 원하는 기관과 기업과는 우선적으로 자사가 운영하는 특허 및 시스템을 오픈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테라젝아시아는 마이크로 단위 제어가 가능한 신형 마이크로 니들 연구 장비들에 대한 적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니들의 안정성이 확보 가능한 ASB(Auto Structure Balancing) 신기술의 표준화가 가능해짐에 따라 이기술이 탑재된 기미 개선용 미백 마이크로 니들에 대한 연구를 2년간 완성하고 이를 원하는 제약사 및 화장품 기업들에 공개하여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