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호텔 내 단독 공간인 ‘페스타 루프탑 바’를 오는 18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페스타 루프탑 바는 남산서울타워, 도심 전망과 함께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이 내려다보이는 반얀트리 서울의 단독 건물 ‘더 페스타’의 옥상에 위치해 있다. 탁 트인 야외 공간에 안락한 의자와 그늘막 등으로 이국적인 휴양지 분위기와 함께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연출됐다.
메뉴로는 샴페인, 맥주, 위스키, 칵테일 등 다양한 주류와 함께 간단한 안주를 제공한다. 저녁 9시부터는 재즈 라이브 공연으로 알려진 겟올라잇(Get All Right) 밴드가 색소폰, 바이올린 등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을 펼쳐 여름밤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페스타 루프탑 바는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일요일은 휴장이다. 운영 시간은 저녁 7시부터 자정이며, 금요일과 토요일은 익일 1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