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이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통해 중소기업 상품 12개를 판매해 25억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공영쇼핑은 지난달 26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진행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일환으로 매일 12시대 특가 제품을 편성해 방송하고 있다.
그 결과 26일부터 5일까지 총 10일간 12개 상품을 판매한 금액이 25억원을 돌파했다.
첫 날 판매한 '싱싱 가자미'가 주문액 3억 2천만원을 넘기며 매진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고이 공방식 식기세트, 인투메디 썬스틱, 에스트린 블라우스 세트 등 중소기업의 상품이 연달아 준비한 수량을 모두 완판했다.
중소기업 우수제품 공동브랜드 '브랜드K'에 선정된 씨앤투스 성진의 'KF80 아에르 라이트 마스크'는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48만개가 판매됐다.
동행세일을 맞아 최대 25%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 '아라벨르 침구세트'도 1억원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모았다.
공영쇼핑은 앞으로도 동행세일 기간 동안 매일 12시 40분경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해 중소기업 제품과 농축수산물을 특가에 판매할 예정이다.